IELTS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회사 동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들 영어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 또한 유학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나도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 영어뉴스나 강의를 들으면, 그냥 음악같이 느껴지고 무슨 이야기를 한건지 머리속에 남지 않는다. 사실 나는 영어공부의 출발점을 작문에서 찾았다. 작문을 통해 단어도 익히고, 문장력도 익히게 되었다. 작문이 영어공부에 좋은 이유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여러 형태의 문장으로 변환시키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익힌다 같은 뜻의 단어를 동어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용함으로 단어의 풍부함 을 익힌다 문단 구성에 대한 연습을 통해 독해력이 는다  작문을 외워서 회화에 응용한다. 사실 작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능동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다. 단어를 찾아보고, 문법적 오류가 있는지 계속 살펴보고,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이나 문형이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개인적으로는 판단한다....

7년전 어학연수의 기억을 떠올리며 학민에게 좋은 충고를 해줬다 히히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주변에서 참 고맙고 좋은 말씀을 해 주신다. 여진씨의 기억을 통해 들었던 말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옥탑방은 구하지 마라.. 겨울에 보일러 잘 안들어 온다 겨울에 10도 이하로 잘 안떨어지지만, 이게 참 웃기게도 뼈속까지 시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날씨다. 테스코 같이 싼 마트나 슈퍼 잘 찾아라 사먹으면 돈 많이 드는데, 해먹으면 적게 든다.외식은 가격 싼 딤섬집에서~ 와이프가 하면 좋은 일 : 3개월 비싼 어학원을 등록한다. 그곳에 모인 학생들을(대부분 유럽인) 사귄다. 계속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어학원을 통해 Preparation for Cambridg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FCE) 을 취득한다. ==> 아르바이트, 취직에 유리하다 집에서 1킬로미터반경의 거리를 걸어본다. 그리고, 목욕가운이나, 침구류등을 싸게 파는 곳이나 재미있는 곳, 구경가고 싶은 상점등을 살펴본다. ...

다음의 문서들은 제가 IELTS 의 Writing 시험을 대비해서 연습삼아 적어본 것들 입니다. IELTS 를 준비하시거나, 혹은 작문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다음을 중요시 하면서 작문을 하였습니다. 단어 반복 회피 적절한 transition 사용 단락의 연결성 표현의 다양성 ( 문형의 다양성 ) 적절한 단어 사용 useful expression 사용 (나중에도 재사용 가능한 표현들 위주로)   담배를_불법화_시킬수_있을까요.doc 로봇의_장단점.doc 비행기의_장단점.doc 자동차의_중요성.doc Describe_a_time_in_your_life_when_you_felt_successful[1].doc Health.hwp << 참조 >> 1년 반전에 시험 대비로 작성한 글이라, 제가 보니 좀 어색한 표현도 있고, 영어 수준이 영... 아닙니다요네요. 그래도 성장중인 제 영어를 보면 재미있어요. 옛날 글들을 읽는게 재미있네요. 꼭 어렷을때 일기장 읽는 기분이랄까.. 밑의 파일은 참고일 뿐입니다. 답안을 작성할 때 고려해야 되는 것들을 적어본 것입니다. 가령, 대소문자 구분, 단어 철자 정확하게, 날짜 표현 익힐 것, 3단어 이하로 쓸 것 등등 입니다. 실전_답안.doc    <== 답안 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여기서는 C++ 와 Prolog 를 강의합니다. 모두 1-2주안에 모든 진도를 다 나가고, course work 은 두 언어로 숙제를 내게 됩니다. 여기서는 OOP 언어로 Haskell 을 쓰기도 합니다만, 아마 OOP 시간만 Haskell 로 숙제를 낼거에요 좋은 강의 자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www.doc.ic.ac.uk/~wjk/C++Intro/index.html lecturer 가 직접 작성한 것이고, 매우 compact 하게 써져있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장황한 언어 관련 책보다 내용도 좋고, 실습문제도 좋습니다. 지금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완전 명강의 입니다. 여기서는 Stack 을 다 그려서 설명해 주고, GDB 를 이용해서 변수의 위치, 상태, 디버깅을 모두 다 합니다. 물론 emacs 와 연계된 gdb 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여러 unix 명령어 g++, ldd, nm 을 이용하여 실제로 콤파일러가 어떻게 판단했는지 수업시간에 보여줍니다. 팀원들과 같이 이 수업을 듣는다면, 정말 할 얘기도 많고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제가 수업시간에 mp3 로 강의를 녹음했습니다만, 파일 용량이 커서, 만약 원하시면, 샘플로 메신저 이용해서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prolog 는 http://www.doc.ic.ac.uk/~cjh/prologMAC/index.html 제가 보니, 가장 콤팩트하게 써진 강의 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직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prolog 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프로그래밍...

여기서 수업방식은 한국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한국은 수업이 수업이죠. 근데 여기서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학생은 예습을 해가야 합니다. 즉, 모든 강의노트와 관련 서적을 읽고 갑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은 자신이 이해한 것이 맞은 건지, 자신이 놓친것은 무엇인지, 자기가 몰랐던 부분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즉, 수업은 자신의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질문은, 수업을 들은 내용중에서 잘 이해가 안간다는 것을 질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질문은, 수업의 범위에 들어가는 모든 내용중에서, argue 할 만 하거나, 흐릿하게 정리된 것들입니다. 교수는 학생이 clear 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인듯 합니다. 즉, 교수는 선생님이 아닌 듯 합니다. ^^ 그냥 학민 생각이었습니다. 사진은 welcome lecture 시작 전 모습.. 화면에 보이는 여자교수님이 Sadri .. mac, mcs 담당 교수님이다. 남자분은 학과장님..  둘다 Logic 의 선두주자.. Kowalski 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학과의 실세들.. Posted by webhelper...

아아.. 너무나 공부가 안되는 겁니다. 그냥 자고만 싶고 쉬고만 쉽습니다. 누워서 자다가.. 일어나 '왜 그러지?' 라고 생각하다가.. 감기에 걸려서인것을 알아챘습니다. 허걱. 공부에 적응하려니, 감각이나 머리가 둔해지나 봅니다. 요즘 배우는 과목중에 좀 어려운 과목이있는데요.. 누구 혹시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히히 과목명은 Intelligent Data and Probabilistic Inference 로, Bayesian Network 을 이해하는 게 과목의 목표 입니다. 지금까지 lecture 4 까지 진행됐고요. 자료를 올려 놓을께요.. 읽어보고 저에게 설명좀 해주세요 ^^  IDAPILecture01.pdf  IDAPILecture02.pdf    IDAPILecture03__Evidence and message passing.pdf  IDAPILecture04__Multiple parents.pdf...

i have attended "Free English Lecture" to improve the level of English skill regarding pronounciation and academic writing. There were 1 exam and 1 lecture last two weeks. At that time, I had many thoughts about the differences and difficulties regarding ethics and Korean teaching methods. Today, there is a lecture. I am anticipated about whether I have another feelings or not. After the session, I promise I will give some notions in terms of learning English in the UK. Below is the mail from my teacher ------------------------------------------------------------------------------------------------ Dear Students As promised, I am writing to give you some feedback on the needs analysis from last Wednesday.  If you were absent that day, you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add your own ...

네, 오늘 영어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비법과 제가 생각하는 단계에 대해서 약간은 확고해 졌다고 할까요.. 일단 오늘 선생님으로 부터 들었던 몇가지 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ronounciation 관련) 선생님이 두명씩 짝을 지어 줬습니다. 그리고 A4 한장을 주셨구요. 거기에는 약 100 단어 정도가 하나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여러개의 본문을 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약 10개 정도의 본문이 있었던 거구요. 각각 본문은 소제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바이러스와 스팸, 피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2분간 하나의 본문을 빠르게 읽고, 키워드에 언더라인을 칩니다. 읽기가 끝나면 2명이서 돌아가면서 본문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이때 언더라인 친 키워드가 스피킹을 도와줍니다. 2분간 읽고, 1분간 서로 이야기 하는것을 반복적으로 10회 합니다. (본문이 10개이므로) 선생님은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발음이 이상할때마다 칠판에 적고, 저희에게 그 발음을 묻습니다. 그리고 틀리면 정확하게 발음을 가르쳐 줍니다. 이렇게 10회(약30분소요)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한 후에, 칠판에는 하나가득 단어들로 채워집니다. 선생님은 칠판에 적은 단어마다, 강세가 들어가는 vowel 에 언더라인을 그어 넣습니다. 그리고 발음기호 테이블을 만들고 해당하는 발음에 단어를 집어넣는 게임을 합니다. 칠판에 적혀 있는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at    |    dog   |   cup   |   bird    |   more   |   bike    |   boat 이...

네 오늘도 Humanities 의 Free Enlgish Clinic 에 다녀왔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하지만 가끔 실수를 따끔히 고쳐주는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며, 오늘 배웠던 부분에서 우리가 영어 공부시에 적용할 만한 학습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이 여섯가지 숙제를 내 주셨는데요 1. extract short text from your lecture notes or textbooks 2. write up your 4 sentences 3. prepare 5 min presentation 4. write up 4 sentences using given verbs 5. fill up conjunction tables given 6. submit approx 200 words on the recent coursework you've done. 이들 여섯개를 보면, 대충 뭘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가실 줄 압니다. 선생님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 vocabulary 입니다. 그리고 그 voca 는 전공에서 흔히 쓰이는 (frequency 가 높은) 단어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전공책을 주욱 읽고나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자주발견되는) phrasal verb 를 골라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잘 모르겠는 단어들도 찾아냅니다. 전공책의 문장들을 예제로 삼아 짧막한 문장을 만들어서 외우는 겁니다. 또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군을 만들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도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compile, synthesise, integrate, construct 는 모두 "쌓다, 뭉치다...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multimedia/pron/chart/index.shtml 오늘 영어 발음 수업에서는 다음 페이지를 이용했습니다. 선생님이 미국영어와 영국식영어의 발음차이에 대해서도 소개해 줬구요. (선생님도 미국인 발음이 서툴더군요 ㅋㅋ) 정말 R 발음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분명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영국식 영어를 들을때마다, '참 담백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정겨워 지고 있습니다. 어디서 영국식 영어를 들을 수 있겠습니까? 바로 영국 대학입니다. 가끔 스코틀랜드나 웨일즈 출신 교수님들을 볼때도 영국식 발음과는 참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국식 발음을 느끼기 가장 좋은 것은 BBC에서 라디오를 듣거나, Yahoo UK 에서 동영상 뉴스를 듣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양보다 질로 공부하라는 거구요. 하나의 스크립트를 열심히 듣고 자신이 듣지 못하는 걸 발견하는게 제일 좋다네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여기와서 꼭 하루 2시간 이상은 TV 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또하나 붙인 습관은 책을 읽으면서 phrasal verb 를 찾고 밑줄을 친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하나만 더 말씀 드리면, 현지에서 영어공부하는 좋은 점은 1. 대화를 하다가 내가 한 말을 상대방이 못알아 들으면 내 발음의 어디에 문제가 있구나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2.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면, 문장력이나 단어 기억력이 좋아진다 3. 말을 만들려고 머리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