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수업방식은 한국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한국은 수업이 수업이죠.
근데 여기서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학생은 예습을 해가야 합니다. 즉, 모든 강의노트와 관련 서적을 읽고 갑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은 자신이 이해한 것이 맞은 건지, 자신이 놓친것은 무엇인지, 자기가 몰랐던 부분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즉, 수업은 자신의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질문은, 수업을 들은 내용중에서 잘 이해가 안간다는 것을 질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질문은, 수업의 범위에 들어가는 모든 내용중에서, argue 할 만 하거나, 흐릿하게 정리된 것들입니다. 교수는 학생이 clear 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인듯 합니다.
즉, 교수는 선생님이 아닌 듯 합니다. ^^
그냥 학민 생각이었습니다.
사진은 welcome lecture 시작 전 모습.. 화면에 보이는 여자교수님이 Sadri .. mac, mcs 담당 교수님이다.
남자분은 학과장님.. 둘다 Logic 의 선두주자.. Kowalski 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학과의 실세들..
Posted by webhel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