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어학연수의 기억을 떠올리며 학민에게 좋은 충고를 해줬다 히히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주변에서 참 고맙고 좋은 말씀을 해 주신다.
여진씨의 기억을 통해 들었던 말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옥탑방은 구하지 마라.. 겨울에 보일러 잘 안들어 온다
- 겨울에 10도 이하로 잘 안떨어지지만, 이게 참 웃기게도 뼈속까지 시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날씨다.
- 테스코 같이 싼 마트나 슈퍼 잘 찾아라
- 사먹으면 돈 많이 드는데, 해먹으면 적게 든다.외식은 가격 싼 딤섬집에서~
- 와이프가 하면 좋은 일 : 3개월 비싼 어학원을 등록한다. 그곳에 모인 학생들을(대부분 유럽인) 사귄다. 계속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 어학원을 통해 Preparation for Cambridg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FCE) 을 취득한다. ==> 아르바이트, 취직에 유리하다
- 집에서 1킬로미터반경의 거리를 걸어본다. 그리고, 목욕가운이나, 침구류등을 싸게 파는 곳이나 재미있는 곳, 구경가고 싶은 상점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