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어느날 베트남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해야 할것을 찾아보아야만 했다.
성격상 무엇을 꼼꼼하게 챙기는 성격이라, 하나라도 뭔가 똑바르지 않다면, 기분이 찜찜하다는~
그래서 필자는 블로그를 통해 여행 준비물을 준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
먼저 첫번째로 필요한것이 바로 비행기 티켓.
필자는 동남아, 호주 여행을 주로 에어아시아를 타고 가기 때문에 에어아시아 티켓을 반년 전에 끊어 놓았다.
에어아시아 티켓이 다른 항공사의 티켓보다 엄청 싸기 때문에 이 느낌을 한번 알게 되면 다른 비행기는 타지 못한다. 단점이 있다면, 한번 끊어 놓은 티켓은 환불이 불가하다는것 . 아니, 사실 잘 모르겠다. 한번도 환불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를 거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기 때문에 항상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하게 되면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이 뭔사 심상치 않다. 이제 내 얼굴을 아는듯…
<a href=”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sk-ks.png”><img class=”alignnone size-medium wp-image-9″ alt=”sk-ks” src=”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sk-ks-300×68.png” width=”300″ height=”68″ /></a>
서울에서 말레이시아 까지 가는 시간은 8월 14일 부터 8월 20일까지.. 6일 이라는 시간이지만 알차게 보내고 와야 겠다는 마음..?
일단 다들 궁금해 할 것이다. 도대체 얼마이길래 이렇게 매력적인 거라 말하는지..
서울에서 말레이시아까지 텍스와 항공료 포함 가격이 <strong>241,315원</strong>이다. 이정도면 매력적인 가격 아닌가?
<a href=”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kh-hk.png”><img alt=”kh-hk” src=”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kh-hk-300×38.png” width=”300″ height=”38″ /></a>
나의 최종 목적지는 말레이시아가 아닌 베트남 이기 때문에 베트남까지의 가격은 <strong>141,127원 </strong>합치면 <strong>382,442원 </strong>이다.
일단 베트남 까지가는 비행기 표만 끊어 놓는다면 그건 50% 준비가 되었다는 소리..
이제 필요한 것은 숙박 시설 .. 숙박은 어디가 좋은지를 찾아 보기위해 여러 블로그를 찾은 결과..
필자가 고르는 호텔 또는 게스트 하우스를 고르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1. 일단 리뷰에서 않좋다는 평이 없어야 할것.
2. 가격이 저렴해야 할것.. (필자는자는 곳 보다 먹는것을 더 좋아해서 )
3. 아침 식사는 제공되어야 할것.
4. 화장실에 따뜻한 물이 나와야 할것.(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꼭 알고 가야 할것이 바로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아닌지를 알고 가야 한다. )
5. 에어컨은 빵빵하게 나올것.
그래서 결정한 곳이
<strong>아시안 리젠드 호텔</strong>이라는 곳.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 하고..
<a href=”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asian-regend.png”><img alt=”asian regend” src=”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asian-regend-300×230.png” width=”300″ height=”230″ /></a>
이곳의 가격은 97,372원(세금 및 서비스 요금 포함) 4박 5일로 가는 경비이다.
호텔이. 한국의 모텔보다.. 싸다.. 한국에서 2일 지낼 금액으로 4일을 지낼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그다음로 준비해야할 품목으로는,
썬그라스, 모자, 슬리퍼, 썬크림, 비상약품(소화제, 반창고, 두통약(멀미약), 진통제)!!
스마트폰(번역 어플)
배낭, 땀 흡수 좋은옷. 베트남 지도(종이지도1개, 스마트폰 어플), 수건 1개, 양말, 속옷, 치약, 삼푸, 면도기,
우산, 여권, 베트남 가이드북, 신분증, 항공표, 호텔 예약 프린트 해갈것, 신용카드 1개(해외 사용가능카드로),
100불 정도 현지 돈으로 환전한 금액(필자는 항상 씨티은행에 50만원정도는 비상금으로 넣고 해외여행을 떠난다. 해외에서 여행을 하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참고: 씨티은행에서 외국에서 직불카드로 돈을 찾을수 있는 카드가 있다. 이것도 하나 들고 가면 좋다.
멀티탭, USB 충전기들, 작은 가방, 더울수 있으니 부채 하나정도는 센스있게 가져가면 좋다.
옷은 반팔티 3벌, 바지 1벌, 등산 바지1벌 또는 반바지 1벌, 밤에 추울수 있으니, 가디건 또는 바람막이 1벌
*여기서 팀하나를 주면, 옷은 돌돌 말아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보다는 공기 압축을 해주는 봉지가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다.
~ 이 정도만 준비하면 될것 같다.
뭐 그리 거창하게 준비해서 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리적인 준비물은 이정도만 있으면 OK!
*전기코드 생겨먹은 모양
<a href=”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전기코드.pn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1″ alt=”전기코드” src=”http://www.r9.co.kr/wp-content/uploads/2013/08/전기코드.png” width=”294″ height=”185″ /></a>
그냥 한국에서 쓰는거랑 똑같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하나 준비해가는것도 괜찮다.
하지만 해외 여행중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1. 오토바이 소매치기(스마트폰이나, 들고다니는 가방등은 소매치기 대상이 되며 조심해야 한다.
2. 늦은 밤 낯선 사람의 접근을 조심해야 한다.
– 술집에서 낯선 사람이 주는 음료나 술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 호객행위를 하는사람을 따라가는 경우 바가지 요금이나 지갑이 털릴수 있다.
그래서 소매치기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1. 들고다니는 가방은 가지고 다니지 말것(크로스백을 준비하고 최대한 몸을 밀착하여 타이트하게 착용한다.)
2. 비싼 보석은 한국에 두고 가기.
3. 스마트폰은 항상 바지 앞주머니에 넣고 다닐것(길거리에서 통화하면 낚아 채간다)
4. 술집이나 식당에서도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그냥 가져감..
5. 많은 돈은 가지고 다니지 말것 호텔에 맡겨 놓고 그날 필요하나 만큼 돈을 챙겨가지고 다닐것
6. 늦은밤 외진곳을 걸어다니지 말것( 외진곳은 낮에 밝을때만 돌아다녀야한다.)
<p style=”text-align: left;”>이상 준비끝.</p>